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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s 파파기행
김해 우리여성병원 조리원 후기 10일간의 조리원 생활 본문
김해 우리여성병원 조리원 후기 10일간의 조리원 생활
진짜 힘들었고 습하고 리모델링을 했지만 조금 먼가 느낌이 좋지못했던...병원1인실을 탈출하고....너무 좋은 느낌의 조리원실로 도착했습니다..ㅎ
사실 침대가 바뀐것만으로도 너무너무 행복했고 침대자체도 폭신한게 너무 좋았네요.
우리와이프도 저도 침대는 합격입니다.
복도부터 깔끔하고 바닦도 뽀송뽀송 좋은 느낌이네요 산후조리원실은 8~9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9층에 신생아실이 있어 8층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아기를 볼 수 있어요ㅎ 하지만 8층은 사람이 별로 없어 조용한게 장점이에요!
1인 병실을 탈출한것만으로도 너무 기뻤고 조리원실도 리모델링 한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어요 ㅎ
화장실도 병실에 비해서 너무 깔끔한 느낌이 있어서 샤워하기도 좋았네요ㅎ.
저희 와이프는 병실화장실이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아서 씻고싶지 않다고 했었거든요 ㅎ...
사실 저도 병실은 조금 깔끔하지 못한 느낌이 있어서...불편했는데 여기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
병원의 단점이라면 뜨거운물 조절이 너무 어려워서 조심해서 하셔야 합니다..ㅎ
모자동실때 아가가 쉴곳인 아가침대 ㅎㅎ
아가가 토를 하지 않도록 약간 비스듬하게 되어있어요.
가끔 쉬가 기저귀를 갈아줄때 쉬아를 해버리는 바람에 커버도 여러번 교체했네요 ㅎ...아직 미숙했던 시기라 많은게 서툴었는데 다추억이 되네요 ㅎ
침대는 진짜 너무 편했네요 .. 제가좋아하는 폭신하게 들어가는 느낌의 침대에요 ㅎㅎ
1인실 병실침대와 쇼파에서 지내던 저희에겐 더더욱 좋은 느낌을 주었어요 침대만 바껴도 진짜 살만한 느낌이었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기때문에...ㅋㅋ 불편한게 자꾸 생기는거 같아요 ..
사실 병실도 그렇고 산후조리원실도 그렇고 .... 에어컨이 너무 형편 없었던거 같아요...
쌔게틀면 너무 춥고 적당히틀면 엄청습하고...날이 습했던거도 아닌데 먼가 너무 불쾌했네요 저희는 조금 춥게하고... 이불을 꼭 덥고있었네요..와이프는 따뜻하게 몸관리를 해야하는데 그게 힘들정도로 너무 불쾌한 습함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네요.ㅎㅎ
아직까지 코로나 문제로 인해서 외출은 안되었고 외출시에는 병원에서 키트를 사용하고 출입을 할 수 있었던점이 조금 많이 갑갑했던거 같아요 ㅜ 병원과 산후조리원실에서 2주가까이 있으려 하니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서 사실 산후조리원도 2주를 하려했으나 빨리 집에가고싶은 마음에 10일로 당겼는데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다들 조리원 하실때 잘 고민해보시고 7일이나 10일을 추천드리고 초산이신분들은 조리원을 짧게하신다면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육아도우미 관련해서는 꼭3주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육아도우미분을 나라지원으로 받게 되었는데 사실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으로 온다는게 조금 불편해서 2주를 했었는데... 너무 후회를했네요 ㅋㅋㅋ
도우미분을 잘 만나고 못만나고를 떠나서 낮에 아기를 봐주고 와이프가 낮에 잠을 좀 청할수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꼭 필수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격대는 1일 약 10~15였던걸로 기억을하고있고 산모는 밥이 모두 나오나 남편분은 한끼에 5,000원 추가였던거 같아요 ㅎㅎ 저희 와이프가 크게 입맛이 없어서 밥을 많이 먹지않아 저희는 따로 밥을 시키고 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ㅎ
밥은 매일 미역국과의 전쟁이지만 대체로 맛있었어요 ㅎ
사실 출산후에 너무 정신이 없어... 한동안 글을 적지 못하다 보니 저때의 기억들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조리원실은 리모델링했어서 그런지 너무 깨끗하고 좋았고 ,한가지 흠은 외출불가와 에어컨이 쌔게틀면 춥고 약하게하면 습해지는...
그걸 제외한 나머지는 너무 만족스럽게 몸관리를 잘 하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