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아난티코브힐튼 리조트 호텔 아난티 오션뷰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힐튼 리조트 호텔 아난티 오션뷰

너무도 오랜만에 작성하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 올여름 다녀오고 사진만 저장해놓고 올리지 못했다... 그동안 아들이 태어나서 사실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지만... 육아로 지쳐서 나태해졌던거 같다.. 앞으로는 좀더 성실하게 작성과 티스토리를 성장시켜 나가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힐튼과 아난티가 처음 생겼을당시 엄청 핫했던걸오 알지만 세월의 흔적은 비껴 나갈수는 없는거 같다..
하지만 그 웅장함은 여전히 그대로인거 같다.

로비쪽

로비쪽에서 보이는 바닷가는 엄청나게 웅장하다.
하지만 로비에서 방으로 가는길은 먼가 너무 험난하고 힘들게 되어있어서 당황스러웠다...ㅋㅋ

로비

로비는 크지 않고 협소하며 앉아서 쉴만한곳이 마땅히 없다...ㅋㅋ사실 로비는 힐튼에 비해 먼가 실망스런 분위기였다.. 먼가 회원제라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구석에 찡박혀있는듯한 느낌이다..

 

일단 우리는 방이 로비와 반대편 끝쪽이라 긴 주차장 거리를 지나서 들어오게 되었다...

와이프의 임신한 몸을 이끌고 움직이기엔... 생각보다 멀었다 ... 

하지만 더운 날씨를 제쳐두고 열심히 걸어 방까지 왔다...

전체적인 건물은 세월에 흔적이 좀 있었으나.. 거실과 방 화장실이 분리된 이느낌이 너무 좋았다 ㅎ..

방문을 열면 조그만 복도와 주방과 화장실가는쪽이 있고 그다음에 나오는 거실 거실을 벽면뒤에 침실과 침실안에 화장실과 연결된 곳이 있다.. 방크기는 훌륭했다

거실

거실에서 먹는 야식을 기대하며 짐을 풀고...

트윈룸

방이 없어 트윈으로 예약을 했었다..ㅎ 침대는...진짜 최악 그 자체...10만원 짜리 모텔 방보다 못한...허리가 다부서질듯한 쿠션감....스프링이,,제각기 노는 느낌 악몽그자체였다...ㅋㅋㅋ

 

화장실은 매우 넓고 쾌적한 느낌에 동남아에 좋은 리조트에 온듯한거 같다..

거실에서 화장실

어메니티

친환경 컨셉으로 종이상자 위주로 포장이 되어있다.. ㅎㅎ 따로 사용하진 않았지만 나름 좋아 보였다..

 

아난티의 리조트의 꽃이라고 들은 욕실에 욕조인데 사용해보지는 않았고,, 다른 방은 바다가 보이는 욕조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우리가 묶은 방은 그렇지는 못하지만 넓직하니 욕조에서 반신욕을 하기 좋아보였다.ㅎ

욕실

 

욕실

기장에 아난티가 생기고난뒤 제일 처음 가족들과 숙박은 안했지만.. 저밑에 보이는 산책로로 걸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떄가 생각이 났다.. 나도 어리고 우리 부모님도 좀더 젋었던거 같았는데 ㅎ...

나도이제 나이를 먹고 예쁜 와이프와 예쁜 아이가 생겨 내가 부모가 되고 나같은 아들과 함께 올날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기장에 오게되면 꼭 저 산책로로 걸어보길 추천 드립니다.ㅎ

여태까지 반말을 쓰다가.. ㅎㅎ앞으로 블로그의 컨셉을 잘 정해서 천천히 발전시켜나가야 할거 같다 ㅎ..

여기까지 기장 아난티코브 리조트에 대한 짧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전망

뱌다뷰

거실쪽 주방

 

옷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