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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신혼여행으로 경유하게 된 싱가포르 도착 첫날 행적 <singapore>🇸🇬. 싱가포르 환전 및 카지노(casino)

by 토리's 파파기행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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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호치민을 경유하여 싱가포르로 도착하였습니다.
저는 20대때 친구랑 한번 와봤었는데 와이프랑 다시오니 또다른 느낌이었네요.
20대 시절엔 진짜 내가 다 큰줄 알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어리고도 아주 어린 시절이었네요

여행 스토리

싱강포르 공항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주 크고 깨끗한 공항이라고 들었어요.
다시 와봐도 아주 쾌적하니 좋았어요.
도착후 따로 검문검색은 없이 바로 통과하여 여행을 즐기면 됩니다.
사실 예전에 한번 와봐서 너무 준비를 안하고 와서 공항에서 조금 허둥 됐습니다.ㅎ
이게 여행의 묘미?죠ㅎ..

공항
주얼창이 분수쇼

공항에 내려서 주얼창이로 가는길을 잘 몰라 좀 헤맸지만 나중에 한국으로 귀국할때 가기에는 빠듯할거 같아 짐을 끌고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저안이 엄청난 쇼핑몰처럼 되어있어 간단히 먹을거리도 있고 구경할것도 많았지만 우린 분수쇼만 후딱 보고 우리숙소가 있는 칼턴 호텔로 갔어요.
분수쑈는 규모가 아주크고 엄청났고 공항에 간김에 꼭 한번 들려 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ㅎ.
아주 웅장하고 좋아요 다만 습한기운이 있어서...힘들어요 ㅋㅋ

일단 싱가포르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칼턴호텔을 잡은 이유는 가성비도 좋고 위치가 어디든 가기 좋았어요.
신혼여행인데 너무 가성비를 찾아서 온게 와이프에겐 미안하지만 싱가포르는 호캉스보단 여기저기 둘러보고 해야하니 호텔에 있을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이리로 오게 되었는데 저는 위치 가격 룸상태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칼턴호텔 뷰 마리나베이샌즈

열심히 짐을 풀어 헤치고 환전겸 간단하게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바로 옆에 있는 래플즈 시티에 갔습니다.
역시 동남아 몰은 야외에 비해 시원하고 쾌적하니 너무 좋았어요.ㅎ
간단하게 빵집에서 빵을 흡입을 하고 환전소를 물어서 찾아갔어요 래플스에 있는 환전소도 꾀나 좋게 환율을 쳐줘서 많이 바꿨어요.
사실 너무 오랜시간이 지난뒤에 글을 적는거라 정확위치 정보는 다른 블로그에 한번 찾아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ㅎ

래플즈시티

이제 간단히 배를채우고 환전을하고 머라이언파크쪽으로 버스를 타고 걸어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뭐 딱히 구경할건 없지만 그래도 와이프랑 명소는 한번 찍으로 가보픈 맘에 데리고 갔어요 ㅎ

시티뷰
마리나베이샌즈

머라이언 파크 앞까지 가는 버스를 잘 몰라 와이프랑 엄청 걷다가 도착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좀 걸려 날이 어둑해 지니 야경도 아름답고 오히려 더 좋았네요 ㅎ.
이곳은 해를 피할곳이 없어 밤에 오늘걸 추천 드려요ㅋㅋ

머라이언파크를 둘러보고 근처 야시장같은 느낌의 마칸수트라 글루턴베이 라는 곳에서 야경을 보면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기위에 10분정도 걸어 갔습니다.

여기서 뭐 이것저것 다 먹어 보진 못했지만 사테랑 맥주 그다음 새우요리였는데...와이프는 입맛엔 쉽지 않았어요. ㅋㅋ 사실 저도 크게 맛있다는 느낌는 못받았어요. 하지만 꼭 마셔야할건 시원한 타이거맥주는 피로를 싹풀어주는 엄청 시원한 한잔이었습니다.

마칸수트라 글루턴스베이
사테

첫날에 가볼만한곳을 가보려고 열심히 걸어걸어 마칸수트라에서 마리나베이샌즈까지 걸어 갔습니다.
걸어가는길이 뷰가 좋아 와이프랑 이야기하며 설렁설렁 걸어가니 좋았어요.
사실 택시를 타던 버스를 타던 하고 싶었는데.. 탈만한곳은 저멀리 있고 , 잘 찾지를 못해 걸어걸어...ㅋㅋ갔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마리나베이샌즈를 온 목적은...ㅋㅋ 사실 카지노에 들려보기 위함이죠 ㅋㅋㅋ
마리나베이샌즈 몰을 구경하면서 열심히 카지노를 찾아 갔습니다.
규몬느 엄청 큰거 같진 않지만 실내는 깔끔하고, 흡연이 가능해서 담배냄새는 조금 있었어요..ㅎ
바카라 배팅금액이 약 2만원 이었던거 같아서 손이 후덜후덜 딱 정해논 금액만 즐기다 오기러 했었죠
그래도 운이좋게 그리 크게 잃지않고 잘 놀다가 와이프랑 호텔로 복귀 했습니다.
(더 있다가는...다음날 아침까지...달릴 기세여서..)

카지노

호텔가격은 15~20 정도였는데 싱가폴 물가가 워낙 비싸.. 다른 좋은 호텔들은 1박에 50~60 이니 거이 1박돈으로 3박을 지냈고 불편함 없이 잘있어서 아주 만족스웠습니다.
다만 신혼여행으로 온거였지만.. 다음 몰디브 일정에 좀더 힘을 주었고...싱가포르는 호캉스 느낌의 나라가 아니어서 와이프에게 이곳으로 진행하자 하였는데 와이프도 흔쾌히 허락을 해줬네요. 와이프도 주로 휴양지 위주의 여행을 많이했었는데 고생을 하며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걸어걸어 버스 지하철을 타고 다닌 이번 싱가포르 여행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

칼턴호텔

싱가포르 추천
-호텔
칼턴호텔 싱가포르 가성비,위치,룸상태 모두 좋았습니다.
-음식
마칸수트라 사테는 호불호가 갈릴 맛이고 맥주는 아주 좋았습니다.
-명소
마리나베이샌즈  / 머라이언파크 / 주얼창이 모두 한번 들려 볼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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